KB금융, 스포츠 유망주 후원 통해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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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포츠 유망주 후원 통해 '함께 성장'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8월 2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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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전 국민 마음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지원↑
KB금융이 후원하는 여서정(왼쪽) 선수와 김우민 선수[사진=KB금융]
KB금융이 후원하는 여서정(왼쪽) 선수와 김우민 선수[사진=KB금융]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KB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 후원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함께 써나가고 있다.

특히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함께 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얼마전 끝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수영 종목에서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시작으로 경영대표팀이 역영을 펼치며 6위로 경기를 마쳤다.

계영은 '수영 강국'을 상징하는 종목으로 과거 올림픽만 하더라도 영국, 미국 등이 메달을 독식하던 종목이다. 비록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한국 수영이 역사상 '첫 단체전 결선 진출'을 하며 수영 강국으로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러한 수영의 발전 뒤에는 묵묵히 후원사의 역할을 자처한 KB금융의 지원이 있었다. 수영이 단기간에 마케팅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더라도 성실하게 운동에 임하는 유망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이다.

양종희 회장 역시 평소 후원 선수들의 생일에 케익과 축하카드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때때로 보양식을 보내는 등 평소에도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번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경기에 출전했으나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한 이원호 선수의 일화도 눈에 띈다. 

이원호는 중학교 재학 시절 처음 사격을 시작했으며, 타고난 재능과 노력을 통해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뚜렷한 원인을 모를 오른손 떨림으로 시련을 맞아 사격 인생의 고비를 맞았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대학시절 '오른손잡이 슈터'에서 '왼손 슈터'로 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 2022년 KB국민은행 사격단 입단하며 안정감을 더했다.

이원호는 생애 첫 출전한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과 혼성전 모두 4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의 영광을 얻지는 못하였지만, '기적의 사수'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처럼 세계 사격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토리 뒤에는 묵묵하게 선수를 받쳐준 KB국민은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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