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폭염 취약노인 건강 위해 '메디웰' 100박스 기부
상태바
매일유업, 폭염 취약노인 건강 위해 '메디웰' 100박스 기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8월 16일 09시 2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연일 지속된 폭염 속 무더위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제품 100박스(2400개)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이다. 

'메디웰'은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다. 매일유업이 지난 50여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 첫 제품 출시 이후, 현재 1000개 이사의 병원과 전문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는 5가지 곡물과 식물성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를 함유한 균형영양조제식품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못해 건강이 취약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100% 식물성 단백질 8g 및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함유했다. 고령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한 150ml 소용량 포장도 특징이다.

기부 제품은 취약노인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취약노인돌봄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분배돼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렵고 체력 관리 등 건강에 위협을 받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는 '메디웰' 제품을 기부했다"며 "메디웰 제품은 부드러운 음료 제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