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이사선임안을 주총안건으로 결의했다.
이 부사장은 내달 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안이 통과되면 같은 날 다시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내고 작년 3월 IBK투자증권 창립멤버로 합류한 이 부사장은 행정고시 29회로 재정경제부에서 사무관.서기관으로 12년간 근무했으며, 삼성증권 이사, 브이소사이어티 대표이사, 선명회계법인 경영고문, CJ그룹경영연구소장을 거쳐 IBK투자증권 자산관리사업부 부사장과 IB사업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IBK투자증권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채수열 한국조세법연구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의안도 결의했다. 채 원장은 행시 17회로 재무부 서기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국세심판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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