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양증권 우선주가 한양증권 매각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7일 오전 11시33분 기준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보다 7250원(29.90%) 오른 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양증권우는 지난 5일 코스피지수가 8.77% 폭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상승세는 한양증권 매각 기대감 때문으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 KCGI를 선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각액은 2448억5324만원으로 주당 6만5000원이다.
반면 같은 시간 매각 본주인 한양증권의 경우 2.83% 하락한 1만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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