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영계백숙' 사실상 1위 "무대 감동 내가 봤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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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영계백숙' 사실상 1위 "무대 감동 내가 봤어" 극찬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08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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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영계백숙'에 사실상 1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름 가수다' 공연을 펼쳤다.

본 공연에서는 정준하가 부른 '키큰 노총각 이야기'가 1위를 했지만 네티즌 순위에서는 정형돈이 앞서고 있다.

8일 오전 9시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되고 있는 투표에서 정형돈의 영계백숙이 47%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이다.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가 18%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13.6% 표를 얻고 있는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 13.5%의 길 '삼바의 매력'이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5,6,7위는 하하 '바보에게 바보가' 박명수' 광대' 노홍철 '사랑의 서약' 순이다.

정형돈은 13인의 앙상블과 함께 '영계백숙'을 뮤지컬 무대로 펼쳐냈다. 무대에는 뮤지컬 단원들이 등장, 메밀리아 공주와 누들랜드 백성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이때 영계백숙 장군 정형돈은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장엄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계백숙 장군이 된 정형돈은 닭다리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상 1위나 다름없다", "웅장한 스케일과 정형돈의 열연이 빛났다", "중간점검에서 꼴등하더니 가장 사랑받는 무대가 됐다", "짧은 공연 안에 희노애락이 다 있었다", "내가 봤어. 내가 1위라고 생각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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