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영계백숙' 속 '메밀리아' 방글아, 알고보니 빅죠 다이어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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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영계백숙' 속 '메밀리아' 방글아, 알고보니 빅죠 다이어트 친구(?)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08일 0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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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영계백숙' 무대에서 메밀리아 공주 역할을 맡은 방글아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5일 일산 MBC공개홀에서 진행된 연말특집 '나름가수다'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정형돈은 참가자 중 최다인원인 13인의 앙상블과 함께 정준하 '영계백숙'을 편곡해 뮤지컬 무대로 펼쳤다.

무대에는 뮤지컬 단원들이 등장, 메밀리아 공주와 누들랜드 백성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이때 영계백숙 장군으로 분한 정형돈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인 메밀리아는 뮤지컬배우 방글아가 맡았다.

방글아는 케이블채널 E채널의 미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에 그룹 홀라당의 래퍼 빅죠와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당시 "뚱뚱한 몸매로 뮤지컬에서 주요 배역을 따낼 수 없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글아를 다시 보니 반가웠다", "다이어트를 해서 메밀리아 공주 역할을 따낸 것이냐", "메밀리아 공주 역할 완벽 소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방글아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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