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이하 헨켈)가 모기를 포함한 해충 취약 계층을 위해 자사가 제작한 홈키파·홈매트 등 제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줬다.
헨켈는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적십자사 측에 해충 취약 계층을 위한 제품 4만6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헨켈가 기부한 물품은 홈키파·홈매트, 컴배트를 비롯해 액체세제 퍼실과 주방세제 프릴 등이다.
기부한 물품은 여름과 가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대한적십자사 자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헨켈은 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모기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제로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모기 위험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리고 모기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심형보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 대표는 "올해 높은 모기활동 지수로 피해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 해충 취약계층에 기부 제품이 더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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