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제수준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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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제수준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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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ISO 37001 인증 후 2년 간 사후 심사를 거쳐, 3년 만에 재인증
부패 방지 리더십, 내부통제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 등 노력 인정 받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1S0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ISO 37001은 2016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 표준으로 국제 기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인증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1년 6월 최초 ISO 37001 인증 후 2년 동안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거쳤고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평가하는 재인증 심사에서 국제 수준의 체계가 구축돼 작동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통한 부패예방 활동 및 부패리스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했으며 적합성과 효과성을 증명해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각 부서 리더를 '자율감사인'으로 지정해 예산사용을 상시점검 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했으며 부패 방지 의식 및 청렴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도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조직 내 부패발생 가능성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부패 방지 인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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