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1981년부터 30여년간 대우전자와 대우일렉에서 근무해온 '대우일렉 맨'으로, 지난 9일 채권단이 개최한 경영자 추천위원회에서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 신임 사장은 대우일렉 프랑스 법인장, 냉기사업부문장, 2005년 해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대우일렉 영업총괄 업무를 맡아온 영업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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