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종각 일대 버스·지하철 새벽 2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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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종각 일대 버스·지하철 새벽 2시 연장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28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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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31일 종각역 일대를 경유하는 지하철과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귀가를 돕기 위해 지하철 1~9호선을 186회 증회, 종착역 기준으로 2012년 1월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종각역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3개 노선도 종각이나 광화문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는 타종행사로 인해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종각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남대문로, 의주로, 율곡로 등으로 우회 운행한다.

타종이 이뤄지는 자정을 전후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지하철이 종각역을 무정차로 통과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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