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멤버스, '트라우저 마켓' 바지 컬렉션 강화
상태바
캠브리지 멤버스, '트라우저 마켓' 바지 컬렉션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브리지 멤버스 바지 컬렉션. 사진제공=코오롱FnC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바지 컬렉션을 강화한다.

정장 수트 팬츠를 제외한 모든 바지 상품을 영국에서는 주로 '트라우저'로 표현하는데, 캠브리지가 올 봄여름 시즌 캐주얼 바지로 '트라우저 마켓'을 제안한다.

트라우저 마켓은 치노팬츠, 데님팬츠, 슬랙스까지 총 35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봄과 여름시즌에 비해 30% 가량 종류를 다양화 한 것이다. 

특히 데님 팬츠의 경우 린넨과 쿨맥스 원사를 적용한 원단을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상품들은 높은 품질로 내부 마감됐다. 허리 안쪽, 여밈 부분, 안감 등 겉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클래식 수트 팬츠 제작 기법을 그대로 적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고객 취향을 반영한 슬림, 레귤러, 컴포트 등 3가지 핏(fit)으로도 출시됐다.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본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맞는 핏은 고객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바지의 경우, 반복 구매나 동일한 아이템을 컬러별로 구매하기 때문에 충성 고객으로 락인되는 지름길이 된다"며 "캠브리지는 트라우저 마켓을 통해 고객의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퍼스널 팬츠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