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바이옴-밸런스브레인, 소아·청소년 두뇌 발달 신제품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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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바이옴-밸런스브레인, 소아·청소년 두뇌 발달 신제품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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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뮤노바이옴
사진=이뮤노바이옴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뮤노바이옴은 두뇌 토탈케어센터 밸런스브레인과 소아·청소년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뮤노바이옴 임신혁 대표, 밸런스브레인 장원웅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소아·청소년의 두뇌 기능 발달과 집중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개발과 상호 다각적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밸런스브레인은 두뇌균형 운동치료센터로, 현재 명확한 대안을 찾기 힘든 아이들의 증상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두뇌 기능의 개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운동과 영양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뮤노바이옴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인 아바티옴을 통해 발견한 다수의 특허 균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상단계인 자가면역치료제 IMB01원료를 사용해 밸런스브레인과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ADHD, 자폐증 등 뇌의 병이라 여겼던 질환들도 장내 미생물과의 관계가 있다는 장뇌축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ADHD 전문가들이 있는 밸런스브레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실한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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