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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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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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2~3월 공고 및 접수, 사업설명회, 심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14개 단체 1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마을과 함께 출동! △성동구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그린홈 프로젝트' △1인가구 노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사업' 등으로 1인가구를 위한 안전(안심), 주거, 건강, 문화·여가, 중장년 특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이 운영된다.

구는 공모사업 외에도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가 균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체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내달 10일부터는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더불어 1인가구 정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안내서 책자 등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성동구로 이사 오는 1인가구 전입자 등에 배부하여 정보 습득의 한계로 혜택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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