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우디 오픈랜 사업 파트너사로 참여
상태바
삼성전자, 사우디 오픈랜 사업 파트너사로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시티에서 착수하는 사우디 최초의 오픈랜(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사업 추진 단계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사우디 정부 공식 엑스(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본사가 있는 다란시티에서 대규모 오픈랜 연구소 사업이 시작된다.

오픈랜은 네트워크 장비를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운영함으로써 장비 제조사와 관계없이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특정 장비 회사에 종속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미래 통신 기술로 주목받는다.

연구소는 다란시티의 인프라 내에서 5G 오픈랜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5G 오픈랜 산업 설계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을 증진하며, 이를 통해 사우디가 기술 혁신 중심지로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