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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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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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장 전경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장 전경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내달 9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달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 6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프 리섬과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섬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최초로 시도한 생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관람하며 관람객은 초현실적인 감각을 체험함과 동시에 전시물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1층 쇼룸과 지하의 셀러 스테이지에서 이루어진다. 관람객은 입장 시 전문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는 등 제네시스만의 고객 환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쇼룸에는 제네시스 차량들과 함께 제프 리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짙은 보라색 계통의 꽃을 활용한 장식들이 전시돼 있으며 꽃 장식물들과 제네시스 차량의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셀러 스테이지에는 한국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산책길 및 산책길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영상으로 구현돼 있으며 개화에서 낙화까지의 과정을 LED로 재현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2층의 레스토랑에서 화이트 코스모폴리탄 베이스에 꽃 얼음으로 장식된 플로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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