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건설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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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건설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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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공사현장 7곳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년 보다 앞선 이상 기후 현상에 선제적 안전 대비 철저 관리 당부
기반시설 현장에서 관계자가 안전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기반시설 현장에서 관계자가 안전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경제청장 윤원석은 지난 22일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제청 발주 건설공사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7개 교량 사업과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함께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부터 30일까지 건설공사 7곳에 대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이 적극 참여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해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이변과 관련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재해 대응 태세 등을 점검 진행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2024년 2월에 부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건설공사 발주청으로써 인천경제청의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우선하고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면밀하게 관리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로써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경제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국내 최초 두 개의 연속된 사장교로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1구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거했고 현장 관리자에게 2025년 완공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줄 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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