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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공개된 '나꼼수' 3인방(주진우, 김어준, 김용민)의 미국 도착 당시 모습 |
미국 공연을 떠났던 인터넷방송 '나는꼼수다' 3인방이 귀국을 마치고 바로 다음 회 방송을 준비할 예정이다.
보안전문가 김성주 FNAS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소식이자 우울한 소식. 오늘 저녁 미국에서 귀국하는 나꼼수 일행들 바로 녹음실가서 나꼼수 32회 녹음 들어갑니다"라며 "편집만 빨리 끝나면 주말에 나꼼수 32회 청취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상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김용민 교수와 공지영 작가가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15일에는 같은 시각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귀국할 예정이다.
BBK 관련 사건으로 여권발급이 안 돼 출국하지 못한 정봉주 전 의원을 제외한 나꼼수 출연진들은 지난 6일 뉴욕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스탠포드대 강연까지 매일 미국 현지 교민들을 만났다.
이번 나꼼수 32회에서는 미국 방문기를 비롯해 나꼼수 일행의 방미기간 중 국내 정치상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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