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SK㈜는 기존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및 박영호 사장과 더불어 최재원 부회장이 합류해 3명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됐다. 최재원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동생이다.
회사 내부에서는 최 부회장이 앞으로 지주회사의 공동 대표이사로서 SK㈜와 8개 사업회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SK텔레콤 IMT2000 사업추진위원회 상근위원, SK텔레콤 미래경영원구원 부원장,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등 정보통신 관련 분야에 이어 SK E&S와 SK가스의 대표이사 부회장 등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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