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통주는 500원(현금 10%), 우선주는 550원(현금 1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3천85억원, 당기순손실 5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 1조3천700억 원을 설정했다.
삼양사는 한편 이날 임원인사를 통해 박종헌 사장이 사임하고 김 량(54)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이 삼양사 사장을 겸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삼양밀맥스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두진(59) 전 아산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삼양사에 입사해 섬유본부 단섬유판매팀장, SY텍스타일 베트남 법인장, 시화.대전공장장, PF-SYSKO 사장 등을 역임했다.
삼양밀맥스는 지난해 매출액 1천309억 원, 당기순손실 55억 원을 기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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