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자, 숲에서 쉼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취약계층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숲에서 마음 섬김'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난타 공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체 '다온'을 대상으로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숲에서 마음 섬김'캠프는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숲 길라잡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복권기금의 나눔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닿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취약계층의 문화 혜택을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들이 나눔 숲에서 쉼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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