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회계 특화 AI 스타트업 CCK솔루션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업은 회계 감사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회계 업무 전반에 걸쳐 △방대한 양의 문서 데이터 확인 △각종 조회서 관리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등을 효율화해 회계사들이 전문가적 판단에 집중하고 나아가 회계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CK솔루션은 지난 1월 첫 제품인 '아씨오(Accio)'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고객사 커뮤니케이션과 조회서 관리 등을 자동화한 솔루션으로, 국내 대형 회계 법인을 파트너사로 확보했다.
CCK 솔루션은 AI 기반의 문서 가공 솔루션, 회계 품질 관리 솔루션 등을 출시해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서비스 라인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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