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11번가가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데 모은 '간편밥상' 전문관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 론칭한 신선식품 전문관인 '신선밥상'에 이은 간편식품 버티컬 서비스다.
11번가 간편밥상은 전국 각지 맛집 인기 메뉴와 트렌드 푸드를 중심으로 간편식 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엄선했다. 현재 국물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등 6개 카테고리에서 56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명 맛집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워커힐 호텔 고메 화덕 피자 △63빌딩 백리향 삼선짬뽕 △강남면옥 소갈비찜·갈비탕 △용문해장국 뼈해장국 △옛 진양진당 돼지국밥 등을 준비했다.
이밖에 한돈 제육마요 김밥, 마라탕, 아이슬란드식 고단백 요거트, 분모자 떡볶이, 미니붕어빵 등 트렌드 푸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1번가는 고객들의 반응과 간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간편밥상 파트너사와 상품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간편밥상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상품들은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돼 다음날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