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162회 아트엠콘서트 '첼로와 기타, 하모니 듀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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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62회 아트엠콘서트 '첼로와 기타, 하모니 듀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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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열려
사진=현대약품 제공
사진=현대약품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2회 아트엠콘서트 임희영&천추안 '첼로와 기타, 하모니 듀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첼리스트 임희영은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야닉 네제 세갱이 로테르담 필하모닉 음악 감독으로 재직 당시 4년간 공석이었던 첼로 수석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 현재 베이징 중앙 음악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타리스트 천추안은 베이징 중앙 음악원의 클래식 기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 제5회 비엔나 포럼 청소년 기타 콩쿠르 2위, 제4회 홍콩 국제 기타 콩쿠르 1위를 수상하는 등 국제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임희영과 천추안은 △니콜로 파가니니 △막시모 디에고 푸홀 △몬테스 키르히너 △알폰소 몬테스 △마누엘 데 파야 △엔리케 그라나도스 △아스토르 피아졸라 △하다메스 그나탈리 등 탱고·삼바를 포함한 서정적·이국적인 남미 춤곡을 연주하며 새해의 희망찬 멜로디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희망찬 공연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첼리스트와 중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환상적인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듀오 공연을 준비했다"며 "세계가 인정한 두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연주를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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