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CELL-UP(셀업) 규제지원 사업 캘린더'를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셀업은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규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약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규제과학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4일 구성돼 출범했다.
셀업에는 6개 기관이 2024년에 제공하는 교육·컨설팅·상담·간담회 등 70개 사업 계획이 포함돼 있다. 주요 일정은 △기관장 공동 간담회 △바이오챌린저 △제조·수입 관리자 교육 △연구자 대상 규제 교육 기본·심화 과정 등이다.
박윤주 원장은 "이번 CELL-UP 캘린더가 체계적이고 예측적으로 제공하는 규제지원 서비스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 약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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