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 통해 123명 선발, 7개월 간 기술형입찰 설계심의·평가 수행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제10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이하 설계심의분과위원) 1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11월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선정한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은 7개월(2023년 12월28일∼2024년 6월30일) 동안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술형입찰 공사(일괄입찰, 기술제안 입찰 등)의 설계도서 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 제출을 통해 청렴을 결의했다.
향후 위원들은 수서∼광주(일괄입찰,2024년 1월)와 광주송정∼순천(일괄입찰,2024년 3월) 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기술형입찰 공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설계심의 분과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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