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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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진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0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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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SPC행복한재단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4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기업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고물가로 연탄사용이 증가했지만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들과 꾸준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누적 7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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