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세의료원에 농촌의료지원사업 기금 전달
상태바
NH농협생명, 연세의료원에 농촌의료지원사업 기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NH농협생명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2024년 농촌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은 '22년 10월 연세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금번 전달식에는 NH농협생명은 재작년 약속한 25억 원 중 4억 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하며 올 한 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돌아보고 내년 사업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농협생명 김기동 본부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생명의 경우 2020년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순회 진료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작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지난 5월부터 재개된 의료지원활동을 시작으로 농협생명은 앞으로 매년 연간 8회, 약 20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