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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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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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알고 있다. 당신의 범행동선을...공단 유일 카(車) 포렌식 범죄수사 기술지원' 영예의 대상 수상
2023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1월 23일 공단 본부(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성과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과 일하는 방식 개선, 대국민 서비스 제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혁신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5건에 대해 847명이 참여한 국민심사와 현장발표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사내 KoROAD TV를 통해 전국 52개 지방조직에 생중계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택시는 알고 있다. 당신의 범행동선을... 공단 유일 카(車) 포렌식 범죄수사 기술지원'이 수상했다. 공단은 택시운행 DATA 분석을 활용해 택시를 이용한 피의자 동선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는 카 포렌식 범죄수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서 △최우수상 '보도없는 마‧실‧길 조성사업 시행!'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글로 보는 라디오', '단속카메라 검사의 무결성을 향한 진보', '보호구역 토탈케어 시스템 도입' 등 3개 과제가 수상했다. △열린공감상은 '어린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제작 협업'이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혁신은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며 주변 일상에서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혁신이 될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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