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일 공단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고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권 금융사고와 공공기관의 비위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 향상과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내부통제 분야 권위자인 CFO 아카데미 문호승 교육원장이 진행했다. 교육은 기관차원의 내부통제 강화전략, 배경과 필요성, 내부통제 목적, 내부통제의 책임자와 역할 등을 주제로 내부통제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내부통제 운영방법과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이번 내부통제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의 주체는 모든 임직원이 해당되고, 통제대상은 비위 발생 등의 위험요소란 것임을 다시한 번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전 직원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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