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블록체인 IP 스타트업 아티브(ATIV)가 지난 9일 부산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3(BWB 2023)' 데모데이 세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데모데이 결선에서는 총 6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참가해 연구성과와 사업방향성을 소개했다. 이중 아티브가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아티브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디지털 자산(IP)의 가치를 높이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 세션에서는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력, 단계적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120여개의 국내외 정상급 Web3.0 기업들이 참여한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 출범과 1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에 함께 공표됐다.
아티브 이현재 대표는 "여러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가운데 아티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미래 IP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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