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동영상 광고 시스템' 개발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동영상 광고 시스템'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발매기 화면)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발매기 화면)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발매·정산기에 사용되는 승객검지 센서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SCM(Screen Change Module)을 통해 이용객의 유무에 따라 표출되는 화면이 변경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매·정산기 이용객이 없을 때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110대, 정산기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15대, 정산기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해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