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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GS칼텍스재단이 올 한 해 따뜻한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사회구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2023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제정됐으며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이들, 그리고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구조 현장의 위험성, 구조 대상자의 피해 우려 수준, 구조활동의 신속성 및 효과성, 사회적 귀감 정도 등을 고려해 화재 피해 장애인 구조자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위기의 순간에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들이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정감 있고 온기가 느껴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 참사람상의 취지에 적합한 분들이 발생하면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례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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