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국제치안산업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성료
상태바
도로교통공단, '국제치안산업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관 방문객 대상, 모바일 운전면허증 현장 QR발급 서비스 제공
교통안전 체험부스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차량, 음주운전 체험 시뮬레이터 마련
도로교통공단 홍보부스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홍보부스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 방문객 대상 모바일운전면허증 현장발급 서비스 제공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참여자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이륜차VR, 사각지대 체험VR 등을 설치해 도로 위 위험요소를 가상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 음주운전과 사각지대 VR을 체험한 방문객은 "요즘 우회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은데 VR을 통해 천천히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사각지대가 많아서 운전할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현장 QR발급을 진행했다. 홍보부스 방문자들은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설치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휴대폰에 설치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국내 최초 공신력 있는 모바일 신분증으로관공서 은행 등 사용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증 등 사업 홍보와 더불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