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도래수 마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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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도래수 마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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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도래수 마을'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KG 모빌리티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지오빌리지. Geo-Village) '도래수 마을'이 400년 역사에 걸맞게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친환경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고, '토레스' 차명과 비슷한 네이밍으로 이번 토레스 EVX 1호차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기증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도래수 마을' 입구에 '친환경 전기차 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약 60여 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토레스 EVX 1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토레스 EVX 운영 차량은 고객 인도 시점인 11월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기차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EV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토레스 EVX 1호 차량은 '도래수 마을'의 친환경 마을의 염원을 담은 'Green Mate 마음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도래수 마을'을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Green Mate 마음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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