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윤한결' 콩쿠르 결선 무대 중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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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윤한결' 콩쿠르 결선 무대 중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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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한국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윤한결의 당시 결선 무대를 중계 상영한다.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는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기리는 국제 대회다. 올해 4월에 최종 후보자 3인이 선정된 후 지난 8월 6일(현지 기준)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한국의 윤한결 지휘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콩쿠르 우승자는 다음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지휘자로 초청된다.

메가박스는 지난 7월말부터 '2023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을 통해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을 지연 중계 상영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현지 진행 도중 윤한결 지휘자의 우승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결선 무대의 중계 상영을 결정했다.

윤한결 지휘자의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결선 무대는 내달 2일 오후 7시에 지연 중계 상영된다.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상암월드컵경기장, 성수, 분당, 대전신세계, 대구신세계, 대구이시아, 부산대, 양산증산, 마산 등 총 11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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