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래퍼 이영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치가 전개하는 2023년 가을시즌 #WearYourShine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이영지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치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메시지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본인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당당하게 연출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이영지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코치와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영지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지는 "평소 가장 즐겨 입고 영감을 주는 브랜드인 코치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코치가 전하는 메시지처럼 늘 대중에게 나의 생각과 삶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영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며 "코치가 추구하는 자신감과 자기표현뿐만 아니라 코치 패밀리를 통해 포용적인 패션 월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우리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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