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IPX(구 라인프렌즈)가 그룹 뉴진스와 함께 지난 11일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IPX의 크리에이티브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부터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 앨범 컨셉을 반영한 뉴진스 일러스트 및 파워퍼프 걸 버전의 다양한 제품 및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파워퍼프 걸 컨셉으로 단장한 라인프렌즈 강남점은 파워퍼프 걸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의 대형 벌룬이 입구에 등장, 큰 귀와 수줍은 얼굴로 거울을 들고 있는 버니니 대형 스태츄, 포토부심 부르는 영수증 사진기 및 뉴진스 포토월 등이 마련됐다.

라인프렌즈 홍대점은 뉴진스의 이번 앨범을 오마주해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컨셉으로 선보였다. 스토어 곳곳에는 다양한 뉴진스 미니 2집 화보, 일러스트 테마의 뉴진스 등으로 꾸며져 마치 뉴진스 앨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IPX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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