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현대카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아트 라이브러리 등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 △NFT 아트 선구자 톰 삭스 △국민가수 이효리 △방송인 전현무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김홍기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마술사 유호진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등 현대카드가 엄선한 음악·스포츠·NFT·경제·영화 분야 전문가 등 35개 팀이 참여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가 함께하는 토크쇼 역시 다빈치모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META의 신기술인 MR(Mixed Reality)기술을 적용해 다빈치모텔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MR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켜 혼합 현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고객들은 이 기술을 통해, 사막의 도로를 달려 다빈치모텔에 체크인해 그 안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이 밖에도 다빈치모텔 티켓은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된다. 개인별 고유 지갑 주소를 발행해 KONKRIT앱에서 인증된 본인에 한해서만 예약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양도와 재판매를 원천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