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 티셔츠 2종을 21일 전 세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니클로 자선 티셔츠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르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리소와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가 참여했다.
지금까지 'PEACE FOR ALL' 프로젝트에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를 포함, 세계 평화를 지지하는 유명 인사 29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4월 기준 수익금 전액인 미화 약 240만 달러(2023년 4월 3일 기준, 한화 약 30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수단,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세계 각지의 분쟁 및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국제 구호 단체들을 일부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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