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원' 공모…온라인 오디션 통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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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원' 공모…온라인 오디션 통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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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범시민 국악합창단인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2023년도 단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국악 합창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기강좌에 참여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도 강사는 판소리 전공의 국내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유명 명창들과 함께하는 특강,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심청이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를 품은 인천의 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창단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국악 합창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창단연주회(7월)와 정기연주회(12월) 외 초청공연 등 여러 무대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채수정 명창, 남상일 명창과 특강을 운영했다.

2023 인천시 국악합창단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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