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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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개소
  • 유지호 기자 jh123@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12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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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1일 성수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 

성동 노동자 쉼터는 성동구 성수동 성동안심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면적 50㎡ 규모의 공간이다.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향후 노무상담, 건강상담, 주말 공간대여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성동구가 노동자 권익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실시한 정책의 일환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쉼터는 근무 중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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