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초부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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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초부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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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가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을 본격화한다.

마사회는 2011년 장외발매소 사업 목적으로 서울 교대역 인근 부지를 매입하였으나 2012년 건축허가 취소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2028년까지 삼성전자판매(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기관의 비핵심 자산인 해당부지를 조기에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마사회는 7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8월 중 공개입찰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늦어도 2024년까지 매각을 완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연내 ㈜YTN 지분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콘도・골프회원권 등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을 혁신계획에 따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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