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코리아, Stage V 발전기 엔진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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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코리아, Stage V 발전기 엔진 국내 첫선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14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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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FPT 코리아가 발전기 엔진 세미나에서 유로 기준 Stage V 배출가스 규제에 맞는 발전기 엔진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페데리코 파일라 대사와 이탈리아 무역공사의 페르디난도 구엘리 관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FPT 본사 산업용 엔진 마케팅 총괄인 페제티 토니온 다비데와 FPT 코리아 수석연구원인 실바노 프랑코가 발표를 했다.

FPT는 1908년 트럭 엔진 제조를 시작으로 커먼레일 시스템 개발, 디젤 엔진 터보차저 적용 등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줄곧 개척자 역할을 해온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개발 및 생산 업체이다.

FPT 코리아 조우진 지사장은 "국내 발전기 시장에서 저공해 고효율 발전기 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 파워트레인 기업 유로 기준 stage V 발전기 엔진을 국내시장에 론칭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 증가로 공연 및 행사에 사용되는 모바일 발전기 및 발전차에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해물질 배출가스를 저감한 친환경 Stage V(스테이지 파이브) 발전기 엔진 적용이 필요하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유럽 등 세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FPT 브랜드 인지도를 보완하기 위해 추후 요트엔진 및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론칭 이벤트 등을 통해 FPT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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