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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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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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지난 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26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진행된 '제26회 지식재산능력시험'의 성적우수자 시상과 포상을 위해 마련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점수를 획득한 고나현(이화여대 산학협력단)씨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고나현씨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 중에 있다. 또한 학생부문 1등 지영진(경기대학교)씨와 일반부문 1등 윤정묵씨에게 상금 50만원, 학생부문 2등 송인호(아주대학교)씨와 일반부문 2등 서주원씨에게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세계 기술패권 시대에서는 강력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한 기술혁신과 경쟁력이 기업과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다"며 "기업과 지식재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실무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지식재산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은 지식재산에 대한 실무역량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으로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최대 25학점의 학점이 인정되며 고등학생 생활기록부에도 자격취득 사항으로 기재 가능하다. 매년 5월, 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행되며 상세한 접수 일정은 지식재산능력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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