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20일 18시까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P 나래프로그램은 강원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IP활용 창업·성장지원 사업으로, 창업 7년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도내 14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8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 창출 및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세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IP경영을 위한 자산확보 전략, 사업화전략 제시, IP브랜드·디자인 경영전략 등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승보 강원지부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의 지속성장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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