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지역 홀몸어르신 200세대에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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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지역 홀몸어르신 200세대에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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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구매해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지원과 지역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중구청 관계자가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중구청 관계자가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4일 울산 중구청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 전달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제작한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기호를 고려해 곰국, 참기름, 콩국, 미숫가루, 콩자반 등 8개 품목을 선정해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과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도 With Global Famaily-다문화가정 소통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야간반 한국어교실 지원, 드림메이커-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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