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자원 기반 청년상인 혁신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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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자원 기반 청년상인 혁신사업 지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2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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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9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에 선정된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으로 구성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행당시장청년상인 △상동청년상인회 △옥수청년 △담장너머 △성동양조연합 △유니마인드랩 △마을청년연구소 등 7개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게 된다. 사업비는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 및 연구개발, 사업모델의 실행 소요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가치 창출은 물론 청년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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