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현장안전관리시스템' 전사 확대…"안전문화 확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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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현장안전관리시스템' 전사 확대…"안전문화 확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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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을 활용한 작업 전 실시간 안전점검 및 공사 결과보고 등 안전 재해 예방 기대
현장안전관리시스템 모바일 운영화면(사진제공=한전KDN)
현장안전관리시스템 모바일 운영화면(사진제공=한전KDN)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현장안전점검시스템' 전사 확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전KDN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로 인한 현장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점검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6개월의 개발과 수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한 검증 끝에 지난 4월 말 전사 확대에 나선 것이다.

한전KDN의 '현장안전점검시스템'은 △공사정보 조회 △작업/공종 등록 △작업 전 안전관리 △SMS 알림 기능 등을 주로 한 모바일 앱 2종과 △공사정보 입력 △공종별 등록 사진 관리 △위험성 체크리스트 및 안전회의록 등 관리 기능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작업자용과 감독자용으로 개발된 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 점검 확인과 작업자 위치 확인이 가능해 현장 작업 과정에서의 불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공사 관련 서류 등의 자동 보고 관리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해 효율적 통계작업 및 도식화를 통해 개선된 안전관리 및 업무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업의 안전경영책임은 이제 안정된 기업 경영과 조직 구성원 및 가족들의 행복을 보장하는 기본이 되었다"며 "작업 개시 전‧후의 실시간 안전 점검 및 종료 후 관리까지 지속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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