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희망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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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희망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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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친환경 양식 컨설팅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예비 및 신규창업자 대상 2023년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희망자 50명 모집
친환경 양식 현장 컨설팅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양식 현장 컨설팅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5일 '2023년 친환경 양식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신규창업자 50명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경영 △행정 △수산물 유통 △양식 기술 총 4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 26명을 통해 개개인의 지역과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친환경 양식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신규 창업자와 기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분야와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수시 선발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양식시설 구축 시 재래식 양식에 비하여 많은 비용이 투입되므로 경영 안정화를 위한 고도화된 양식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비·신규 창업자분들과 양식 어가에서는 안정적인 양식 창업과 운영을 위해 공단에서 제공하는 기술이전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17년부터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와 신규창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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