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로당 170곳 공공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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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경로당 170곳 공공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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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6년까지 모든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제공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청 전경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 경로당 17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장소는 읍·면·동 전체 경로당의 25%가량으로 그동안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해하던 곳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 공공장소와 관광지, 대중교통 시설 위주로 구축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까지 와이파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2023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수량이며 5월 중 구축사업자 선정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마을 경로당에서 인터넷을 통해 순천시 홍보, 행사, 날씨,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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